


| 작성자 | 조승현 |
| 참여 인원 | 김영민 우태호 심지훈 이은솔 이준혁 한유진 조승현 |
| 훈련 날짜 | 2022-11-18 |
🥋지호 훈련일지🥋
오늘 운동은 몸풀기, 구르기, 익히기, 자유대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르기를 할 때 전방 회전 낙법의 자세를 교정하며 평소보다 전방 회전 낙법을 많이 연습했습니다. 유도부를 들어오면 낙법을 가장 처음에 배우는 것을 보면 낙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낙법을 많이 연습해 부상이 나오지 않은 훈련을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익히기에선 김영민 회장님이 발목 받치기를 알려주셨습니다!! 밭다리걸기 이후 처음 배우는 기술이다보니 평소보다 설레는 훈련이었습니다!! 발목 받치기를 위주로 익히기를 하였는데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그런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연습해오도록 해야겠네요.
평소와 같이 익히기를 한 후 두 명씩 한 조를 만들어 30번씩 서로 익히기를 하였습니다. 한 세트의 마지막에는 메치기을 했습니다. 이 훈련이 끝난 후엔 세 명씩 한 조를 만들어 한 명이 다른 한 명에게 익히기를 했습니다. 남은 한 명이 익히기를 받는 사람을 뒤에서 잡아주며 익히기를 하는 사람은 평소 익히기보다 더 세게 기술을 연습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기술을 연습하는 사람은 실제로 넘길 것처럼 해야 하는데 저의 경우 아직 경험이 부족해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이 훈련도 한 세트의 마지막에는 잡아주는 사람이 잠시 뒤로 빠져 메치기를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새로운 훈련을 해 더 재밌는 훈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자유대련 때에는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특히 우태호 선배님과 자유대련을 할 때 한 가지 너무 좋은 기술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밭다리걸기 자세를 취한 다음 발목 받치기를 하는 것을 배웠는데 몸의 중심의 변화를 이용하는 유도가 너무 멋있어 한 층 더 유도를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민 선배님과 자유대련을 할 때에도 너무나도 중요한 기술을 배웠습니다. 상대방과 함께 돌 때 몸의 중심을 생각하며 메치기를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너무나도 유익하고 실전에서 꼭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혁이와도 자유대련을 할 때에는 잡기/뜯기와 같은 기본적인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벌써 총회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내일 선배님들께 많은 것들을 배울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네요!! 다들 오늘 훈련 수고많으셨습니다!!
